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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깐깐징어

홍대)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땐 생면우동 오하루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저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집에서 겨울무를 총총 썰어 무국을 해먹으며 지낸답니다. (겨울내내 지겹게먹는st)

그런데 밖에 나가면 새로운게 먹고 싶잖아요?
얼마전에 홍대에 지나가다 맛집 기운 나길래 들어간 오하루입니다.

저는 걍 지나가다가 생면 우동이 먹고싶어서 들어간건데요.
찾아보니 정통 사누키 생면에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네요... 허허

유명할만 합니다.
일단 면자체가 생면이라 식감이 매우 좋구요.
튀김이 바사삭바사삭 정말 바삭합니다.
저는 오하루 우동 단품을 주문했는데요.
셋트로도 주문이 되니 양이 많으신 분들은 셋트선택을 추천합니다.

오하루 우동 단품(구천오백원)


매장 테이블도 꽤 많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저는 혼자 창가쪽에 앉아 먹은 1인 이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세네분씩 오셔서 드시더라구요.
양은 모자라지 않았고 국물이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우동의 계절인데 고급우동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홍대 생면 우동 맛집 오하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