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분위기 좋은 와인바 기러기둥지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몇 주전 친구에게 축하할 일이 생겨서 방문하게 된 용산에 있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 기러기둥지 입니다.

작년에 혼자 자주 가는 책술집이 있었는데 가끔 와인도 혼자 홀짝이며 책을 읽곤 했었는데요.
올해 코로나가 퍼지면서 집밖을 나다니지 않았더니 정말 외식을 손에 꼽히게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와인바라니!
친구들과 맛있는 와인도 마시고 수다도 떠니 스트레스가 확 사라지더라고요^^

특히 매장 인테리어가 한몫 했던 곳이였습니다!

분위기 쩌러쩌러~~~~
벌써 겨울이 온 것이냥....
캔들 마운틴을 보면서 "일년 이제 두달 남았다... 시간 왜케 빨라...ㅠㅠ" 이 소리가 자동반사

첫 와인은 스파클링으로~!!
친구를 축하축하 하며 축배를 들었습니다ㅎㅎㅎ
내년에는 축하할 일이 많이 생기길!!

스파클링 다 마시고 두번째는 샹그리아 한잔씩~
샹그리아 배경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분위기에 취하는건지 술에 취하는건지ㅎㅎㅎ
친구들과 신나게 폭풍수다!

안주로 먹은 멜론 프로슈토!
멜론이 정말 잘익어서 진짜 맛있었습니다*_*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다가 나온 기러기둥지
용산역 근처에 있으니 기러기둥지를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분위기 좋은 와인바 기러기둥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