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스입니다.
날씨가 정말 추워졌어요.
이제는 롱패딩이 아니면 나가기 힘들정도예요.(추위많이탐)이런 날씨에는 따끈한 어묵국물이 생각나기도 하고 뜨거운 순대국이 먹고싶어지기도 하죠.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는 팥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팥으로 만든건 다 좋아함) 그래서인지 이런 날씨에는 달달하면서 뜨끈한 단팥죽이 생각납니다!!!
단팥죽! 동지날이면 새알 들어간 팥죽을 한솥 끓이셨던 엄마 덕분에 팥죽을 좋아하는데 단팥죽과는 좀 다르죠ㅎㅎ
단팥죽으로 유명한 연희단팥죽은 디저트로도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저는 인절미 단팥죽을 주문했는데요. (8000원)
인절미와 마른대추, 각종씨앗이 듬뿍 올라간 단팥죽이 셋트로 나옵니다.
단팥죽은 이름대로 달달하구요. 저한테는 조금 단편이긴 했는데 너무 달진 않아서 디저트처럼 먹을 수 있었어요!
다 먹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딱!! 완전 딱이에요!
다음에는 동지팥죽하고 찐빵팥죽 먹으러 가야겠어요!
사실 다녀온지는 올초 코로나 터지기 전에 다녀와서 마스크 없이 참 자유로웠는데....
거리두기가 끝나면 다시 방문해봐야겠습니다.
달달하고 든든한 팥죽 한그릇이 유명한 연희단팥죽을 추천합니다~~~!!!
연희단팥죽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8-5 연희단팥죽
http://naver.me/58hcGB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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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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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포스팅은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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